
지난 2018년 2월 27일 강원도 소재의 3사단 백골신병교육대로 입대한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지드래곤의 전역일은 오는 11월 26일로 예정이 되어 있었으나, 군 복무 단축 시행으로 1달 빠른 10월 26일에 군 복무를 마치게 됐다고 알려졌다.
오늘(9일)을 기준으로 17일, 사회로 돌아올 시간이 채 3주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탑이 지난 7월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한 뒤 빅뱅의 멤버로는 두 번째 제대 예정이라고 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지드래곤의 연예계 복귀에 대해서는 많은 누리꾼들이 냉소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그간 지드래곤이 많은 논란에 휩싸여 팬들을 실망케 했기 때문이다.
군 복무 중 각종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은 지드래곤은 지난 8월에도 개인 전시회를 열어 영리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YG 측은 “해당 전시는 지드래곤이 입대 전에 그린 페인팅 원본을 아크릴 액자에 인쇄하여 상품화한 것”이라고 반박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코리안즈] 김영준 기자
kimm263@naver.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