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하는 주인과 지내는 반려동물들 ‘폐암’ 60% 더 걸린다

출처 ‘한국경제’

이 글을 보는 당신. 이제는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위해서라도 ‘금연’을 시도하는 것이 좋겠다.

흡연자 주인을 곁에 둔 반려동물은 간접흡연으로 인해 ‘폐암’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영국 메트로는 반려동물 주인이 하루 9개비 흡연을 했을 경우 강아지들은 1년에 3,285개비 이상의 담배를 피우는 것과 같은 피해를 본다고 보도했다.

연구 결과, 이렇게 간접흡연을 매일 겪는 강아지들이 폐암에 걸릴 확률이 그렇지 않은 강아지들보다 약 60% 높다고 밝혀졌다.

그 이유는 집에서 담배를 피울 경우 담배의 해로운 연기가 집안 공기에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곳에서 장시간 집 안에 있어야 하는 당신의 반려동물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입게 되는것이다.

출처 ‘헬스조선’

또한 반려동물을 둔 2,000명 주인을 대상으로 시행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8% 비율로 반려동물들이 간접흡연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이들의 68%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동물병원에서 금연을 권고하면 이를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고 답을 했다.

전문가들은 “반려동물들은 한 가정의 행복과 안녕을 도모하는데 헌신하는 존재”라며 “자신의 반려동물이 간접흡연의 피해자가 되길 바라지 않는다면 금연해야 한다”고 따끔하게 말했다.

한편 강아지뿐만 아니라 고양이도 또한 간접흡연 피해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수의사 로버트 J 화이트 애덤스는 “간접흡연을 경험하는 고양이들은 악성림프종에 걸릴 확률이 비흡연자인 주인을 둔 경우보다 두 배 높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코리안즈] 김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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