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 덕후들이 설렐만한 젤리가 등장했다. 이번에는 아주 제대로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하리보 신상 젤리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글이 올라왔다고한다.
게시글을 보니 하리보에서 새로 출시한 제품 사진이 담겨 있었다.
이 제품의 특징은 일반 하리보 젤리와 다른 모양이었다. 일반 젤리는 한입 크기로 먹을 수 있게 돼 있지만 이 젤리는 길쭉길쭉한 테이프 모양이었다.
두께는 말랑한 식감을 느끼기에 문제가 없을 수준이고, 한입 씹으면 젤리 특유의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만 같다.
맛은 제품 설명과 같이 아주 신 맛이 난다고 한다.
사과 맛, 라즈베리 맛, 체리 맛, 오렌지 맛 총 네 가지로 젤리 위에는 하얀색 가루가 솔솔 뿌려져 극강의 신 맛을 전달한다.
젤리 덕후들은 물론 신 맛을 좋아하는 덕후들의 취향까지 제대로 저격했는데,
제품은 독일에서 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내에는 판매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품을 본 국내 누리꾼들은 “이거 진짜 맛있을 것 같다”, “국내에도 빨리 들어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한다.
[저작권자 코리안즈] 김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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