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시위대 경찰이 쏜 ‘총’에 맞고 병원으로 이송…

출처 한국일보

10월 1일 건국절을 맞아 홍콩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시위자에게 실탄을 발포해 홍콩인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1일 오후, 홍콩 시민들의 페이스북과 트위터 계정에는 16초 길이의 짧은 영상이 빠르게 확산 중이며 영상에서는 길바닥에 쓰러진 남성 시위자가 고통을 호소하는

모습이 나타난다.

오후 4시쯤, 츈완 대하도에서 어떤 시위자가 총을 맞고 쓰러졌으며 그의 왼쪽 가슴에 핏자국이 선명하다. 이내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쪽은 그 후에 그

장소에 실탄을 사용했던 것 인정 하였다.

출처 매일경제

남성은 “병원에 보내주세요, 가슴이 아파요, 병원에 가야 해요”라고 고통스럽게 외치고 있으며 근처에서 시위 현장을 촬영하던 기자들은 그를 보고 놀라며 “무리하지 마세요, 가슴에서 피가 나와요”라고 남성을 진정 시켰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전투 경찰이 이 남성을 향해 총을 발사하는 모습이 포착됐고 경찰과 남성의 거리는 매우 가까웠으며 총은 고무탄이 아니라 실탄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있다. 경찰이 실탄을 경고 사격에 사용한 적은 있지만 시위대를 향해 직접적으로 발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저작권자 코리안즈]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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