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그라들지 않는 학교폭력 쓰러질때 까지 ‘목조른’10대 고교생

YTN NEWS

얼마전 떠들석 했던 06년생 폭행사건 이후 또 다시

10대 청소년이 또래의 목을 졸라 쓰러뜨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30일 YTN 측은 지난 6월 부산에서 한 학생이 또래 친구의 목을 조르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 에서는 흰색 반바지를 입은 10대 학생은 맞은편에 있는 다른 학생에게 오라며 손짓하며 다가가는 모습이 찍혔고

그는 주저하는 학생을 데리고 앞으로 걸어가는가 싶더니 갑자기 뒤에서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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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학생은 이를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첬지만 가해자의 목 조르기는 10초 가까이 지속됐고, 피해 학생이 기절하고서야 멈췄다.

이 과정에서 피해 학생은 머리가 아스팔트에 머리를 부딪히면서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당시 충격으로 그는 뇌출혈과 뇌전증이라는 진단과 함께 뇌 기능 이상에 따른 인격 및 행동장애 까지 앓게 됐다.

피해 학생은 게임을 즐겨하던 평범한 학생이었지만, 의사소통 능력이 초등생 수준으로 떨어졌고, 자해까지 할 정도로 안좋은 상태이다.

한편, 피해 학생과 평소 알고 지내던 동갑내기인 가해자 A 군은 경찰과 검찰 조사를 거쳐 재판에 넘겨졌으며, 학교에서는 퇴학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학생의 아버지는 자녀가”얼마나 더 치료를 받아야 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가해자 측에 민사소송을 준비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코리안즈]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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