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은 먹고싶은것도 못먹나요?휴가나와 “롯데리아” 주문했다가 신고당한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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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나온 뒤 배가고파 롯데리아에서 햄버거를 사 먹은 모 부대 군인이 한 시민에게 민원 신고를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신고의 이유는 한일 양국의 외교 갈등이 아직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일본 기업인 롯데리아를 방문했다는것이였다

신고 당한 군인A씨는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의 잘못이 무엇인지 떠오르지 않았던 A씨는 해당 간부에게 구체적인 고발 사유를 물었다.

그러자 간부는 “한 시민이 너가 휴가나가서 롯데리아에 들른 것을 보고 부대 홈페이지에 ‘이 시국에 군인이 롯데리아를 이용하는 게 가당키나 하냐’며 신고를

했다는 것이다. 더불어 중립성을 지켜야 하는 군인이 볼매운동의 여파중 롯데에서 판매하는 식품을 사먹는 게 말이되냐는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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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고 때문에 A씨는 부대 간부에게 구두 경고를 들었다. 추가적인 징계는 내려지지 않았으나 A씨는 이상황이 그저 황당했다.

그가 말하길 “먹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을 2년 가까이 제한되는 것도 서러운데 이젠 휴가 중에서도 하나하나 따져가며 조심해야 하나”라고 하소연했다.

짚어 보자면 군인이 정치적 중립의 의무가 있는 것은 맞다 하지만 헌법에 명시된 자유까지 박탈 할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