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반려견 버리면 500만원 준대요” (+후기)

네이트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반려견 버리면 500준단 시모에게 제가 너무한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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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결혼하고 신랑이 강아지를 데려왔다고 밝히며 신랑과 함께 5년째 반려 강아지를 자식처럼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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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댁은 강아지를 키우기 시작할 때부터 개털, 피부 트러블, 건강 등을 이유로 강아지 키우기를 반대했다고 한다.

이하 기사와무관한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여성은 같이 살지도 않는 시부모가 지나치게 참견을 한다며 답답해했다. 강아지를 둘러싼 갈등은 계속됐고 시댁과 며느리는 사이마저 멀어졌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시어머니가 오랜만에 며느리에게 전화를 걸었다. “중요하게 할 말이 있다”며 “내가 큰 마음을 먹었다. 개를 버리면 500만 원을 주겠다”고 제안한 것이다.

그러나 며느리는 “그만 좀 하시라! 계속 이러시려거든 이혼을 할 테니 아들 데려가서 마음대로 키우시라”라며 분노를 쏟아냈다.

여성은 자신이 겪은 일을 글로 올리면서 “몇 년 동안 집착 아닌 집착을 하고 이제 돈 몇 푼으로 저러시니 진짜 몰래 오셔서 강아지를 훔쳐 갈까 걱정”이라며 “시어머니께 전화 드려 ‘강아지는 우리 딸이고 (생활비를) 계속 지원받고 싶으시면 그만하시라. 한 번만 더 이러시면 어떤 지원도 해드리지 않겠다’고 말씀 드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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