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뒤쪽 자상은 공격부위가 맞다” 프로파일러가 본 ‘한강 사망 의대생’ 사건 의아한 점

뉴스1

한강에서 실종됐다가 주검으로 발견된 손정민씨 죽음에 관한 여러 의혹들에 대해 배상훈 프로파일러가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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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의 1차 소견에 따르면 손씨의 왼쪽 귀 뒷부분에 난 자상 2개는 직접 사인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 상처에 대해 프로파일러는 “프로파일러들이 보는 범죄행동특성에서는 오른쪽 귀 뒤나 뼈 같은 경우는 공격 부위”라며 “그러니까 1차 공격, 2차 공격 부위 정도로 될 수 있기 때문에 사실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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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렇지만 직접적으로 죽음으로 되는 건 아니지만 의식을 잃게 유도할 수 있는 상황 정도로 가능한 애매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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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훈 프로파일러는 “보통 그냥 구르거나 찔리거나 할 때는 돌출부위가 되는데, (상처 부위는) 돌출부위가 아니지 않냐”며 “그렇기 때문에 사실 중요한 부위다. 그래서 이걸 구성해봐야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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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일러는 핸드폰이 바뀐 것에 대해서도 “핸드폰 기종이 다른데 그걸 바뀔 수 있냐”면서 “그 상황에 대한 합리적인 이유, 초기에 위치가 왜 강북으로 나왔는가, 이 부분에 대한 것이 조금 더 범죄행동분석적으로 파헤쳐봐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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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것은 친구분이 당사자가 얘기를 좀 해주면 (한다)”면서 “물론 27일, 29일날 A씨한테 최면을 했지만 답이 나오지 않아서 제가 보기에는 거기에 답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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