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실종 대학생 친구 A씨 아버지의 정체가… ‘전 강남서장?’

2년 전 ‘버닝썬 사태’ 당시 지휘 책임을 지고 대기발령 조치됐던 전 서울 강남경찰서장이 반포한강공원에서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손정민씨가 실종 직전 함께 술을 마신 친구의 아버지라는 ‘가짜뉴스’가 확산되는 중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4일 “이재훈 전 강남서장은 손씨의 친구인 A씨와 일면식도 없고 A씨의 아버지는 경찰관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서장 역시“나는 해당 사건과 전혀 관계없다. 가족도 아들 없이 딸만 둘이고 형이 자녀가 없어서 조카도 없다”며 “아무 관계도 없는데 어디서 소문이 만들어졌는지 안타깝다”고 전했다.

취재 결과 A씨의 아버지는 경찰관이나 변호사가 아닌 전혀 다른 분야에 종사 중인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경찰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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