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미사용’ 기숙사비 ‘환급’ 해결했다 “환급 날짜는..” (사진)

연합뉴스

“기숙사비는 냈지만 기숙사 구경은 하지도 못했다.” 경기대학교 학생들이 호소했다.

이재명 페이스북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수업으로 바뀌면서 학교 갈 일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재명 페이스북

학교에 가지 않으니 기숙사를 이용할 일은 더더욱 없었다. 학교와 기숙사 운영사가 비용 환급을 놓고 충돌하는 사이 1년이 지났다.

이하 연합뉴스

지난해 1학기에 낸 기숙사비는 아직도 돌려받지 못했다. 결국 학생들은 SNS를 통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내용을 접한 이 지사는 사태 해결에 직접 나섰다. 경기도 공정국을 담당 부서로 지정해 경기대 총학생회와 공동으로 필요한 자료를 모았다.

그리고 한국소비자원에 신고하는 등 피해구제 조치를 취했다. 그 결과, 학생들은 기숙사비를 환급받을 수 있게 됐다.

학생 1,477명의 작년 1학기분 기숙사비 전액으로, 약 21억 규모다. 경기대와 기숙사 운영사가 함께 지불한다. 오는 25일, 학생들의 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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