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출신이?” 5·18 구속부상자회장, 신양 OB파 ‘폭력조직 행동대장’ 정체 드러나 ‘충격’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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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문흥식 구속부상자회장이 폭력조직의 행동대장 출신이라는 사실이 판결문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식을 마친 대통령은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 그런 대통령의 뒤에서 참배하는 인물은 바로 5·18 구속부상자회 중앙회 문흥식 회장이다.

영화 26년 (기사와 관련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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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것은 지난 1999년 광주지방법원의 1심 판결문이다. 피고인은 다름 아닌 문흥식, 혐의는 폭력과 공갈, 사기, 협박 등 무려 5가지에 이른다. 충격적인 사실은 문 회장이 광주 런던약국과 팔레스 호텔을 무대로 활동한 폭력조직, 이른바 ‘신양 OB파’ 행동대장으로 되어 있다는 것. 당시 문흥식 행동대장은 활어 납품과 주차장 운영권 등을 둘러싸고 폭력을 일삼고 2억여 원을 뜯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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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증거 가운데는 ‘조직폭력 현황 사본 중 판시 사실에 부합하는 기재’ 즉, 범죄 단체의 조직원이라는 내용이 뚜렷했다. 그러나 문흥식 회장은 “젊은 시절 운동을 해서 싸움을 한 적은 있지만, 조직폭력배 생활은 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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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흥식 회장은 지난 2019년 말 임시 총회에서 모두 463표 가운데 압도적인 336표를 얻어 사단법인 5·18 구속부상자회중앙회 제7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5·18 특별법 개정안 통과로 법의 보호를 받는 5월 단체 설립 길이 열린 가운데, 구속부상자회 중앙회장이 폭력조직의 행동대장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파장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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