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출신 유튜버, ‘진상 연예인’ 전부 폭로해.. 반대로 좋았던 연예인은? (영상)

국내 항공사 직원 출신 유튜버가 10년간 일하면서 겪은 진상 연예인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해 유튜버 김수달은 ‘공항에서 10년 일하면서 본 연예인 후기’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김수달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에서 항공사 지상직으로 13년간 근무한 유튜버다. 그는 “저의 주관적인 경험이고 생각이다”고 강조하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김수달이 처음 언급한 연예인은 남자 솔로 가수 A씨로 김수달은 “A씨 빼고 승객이 전원 탑승해서, 비행기가 이륙해야 하니까 공항에 A씨를 찾으러 다녔다”고 운을 뗐다. A씨는 흡연실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김수달은 A씨에게 다가가 탑승 수속을 밟아야 된다 요청했지만 A씨는 “오늘 생리하냐. 왜 이렇게 닦달하냐”며 “나 안 타면 어차피 출발 안 할 거 안다”고 윽박질렀다.

그러면서 피우고 있던 담배를 끝까지 다 피우고 나서야 자리에서 일어났다고. 또 어느 기획사 소속인 가수들은 지각 대장이었다. 기획사에서는 일종의 꼼수를 썼는데, 스태프들이 가수 대신 수속을 한 후 수화물을 위탁했다고 한다. 탑승 마감 때까지 가수가 나타나지 않아 비행기를 못 타게 됐다고 통보하면 스태프들은 “짐을 다 내려달라”고 요구를 하는 것이다.

이는 이미 실린 짐을 빼는 일이 어렵다는 점을 악용한 수법으로 그러는 동안 가수들은 뒤늦게 공항에 도착했다. 다른 일반 승객들은 이 가수들때문에 꼼짝없이 기다려야 했다.

모 걸그룹은 수화물 벨트에 침을 뱉는 놀이를 즐겼다고. 또 모 남자 아이돌 멤버 B씨는 수화물 벨트에 짐을 올려달라는 김수달의 요청에 “내가? 네가 올려”라는 말을 했다. 규정상 승객이 직접 짐을 올려야 한다고 하자, 옆에 있던 스태프에게 결국 짐을 대신 올리라고 시키는가 하면 기내에서는 복도에 껌을 붙이거나 입에 넣었던 과자로 앞 사람을 맞추는 등의 행동을 일삼았다.

김수달은 착한 연예인은 실명으로 공개했다. SM 소속 아이돌 동방신기, 소녀시대, 엑소와 같은 그룹 멤버들은 다들 지각도 하지 않고, 인사도 잘했다고 칭찬하였다. 특히 동방신기는 승무원들 사이에서 예의 바르기로 소문났다 칭찬하며 기내 이불까지 정리하고 나온다 밝혔다. 소녀시대도 짜증날 법한 상황에서도 웃으며 대응해줬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장나라, 황보, 슈퍼주니어 김희철 등도 성격 좋은 연예인으로 언급했다. 장나라는 연예인 티를안내고 편하게 대해준다고 하며, 황보는 실제로 털털하고 승무원의 이름을 외워주기도 했다고 얘기했다. 김희철은 실제도 TV 속 모습과 비슷하며 농담도 하는 친숙한 이미지라고 한다.

사진 출처 _ 김수달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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