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노래방’서 고음 노래 부르다 ‘머리 혈관’ 터져 어지럼증 호소하다 응급실 실려간 여성

최근 중국 매체 ‘소후(sohu)’는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다 뇌동맥이 파열돼 응급실에 실려 간 55세 중국 여성의 사건을 보도했다. 지난 5일 여성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래방을 찾았다. 여성은 고음으로 유명한 노래 한 곡을 신청했다. 여성은 가족들에게 자신의 노래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목에 핏줄이 서도록 열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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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관련없는사진/한국경제

그렇게 고음이 절정에 다다르던 순간이었다. 소리를 한참 지르던 여성은 갑자기 눈앞이 흐려지고 속이 메스꺼워지는 등 어지럼증을 호소하더니 그만 그 자리에서 쓰러지고 말았다. 놀란 가족은 즉시 그녀를 근처 대련 중앙 병원 응급실로 이송했고 의사의 안내에 따라 CT 검사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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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검사를 통해 진단받은 병명은 ‘뇌동맥류’였다. 뇌동맥류는 뇌 속에 있는 동맥 혈관이 손상돼 혈관벽이 부풀어 오르는 것으로 한 번 터지면 사망률이 30~40%에 이를 정도로 무서운 질환이다. 여성은 2시간가량의 수술 끝에 다행히 현재는 안정 상태에 이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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