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탯줄’ 자르다가 실수로 ‘가위’ 떨어뜨려 손녀에게 씻을 수 없는 흉터 남긴 할머니

지난 29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어패밀리(afamily)’는 가위를 맞고 입이 찢어진 신생아의 사고 소식을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전날인 28일 오후 베트남에서 임산부 부 티스(Vu Thi S, 20)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산통에 병원에 갈 겨를도 없이 집에서 출산하게 됐다. 다행히 집에는 부 티스의 어머니인 방 티므(Vang Thi M)가 있었고 아이는 할머니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고 한다.

기사와관련없는사진/클립아트코리아

힘차게 울며 가족에게 인사를 전하는 아기. 할머니는 사랑스러운 손자의 탯줄을 제거하기 위해 가위를 내밀었다. 문제는 그때였다. 탯줄을 자르려던 할머니가 실수로 가위를 떨어뜨린 것. 떨어진 가위는 하필이면 아기의 얼굴을 향했고 날카로운 가위에 아기는 입이 찢어지고 말았다. 아기 입에서는 다량의 피가 흘러나왔고 놀란 가족은 서둘러 구급차를 불러 인근 병원 응급실로 데려갔는데

a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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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은 즉시 아기를 수술실로 옮겨 찢어진 입을 꿰매기 시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입을 꿰맨 자국이 선명하게 남은 아기의 모습이 당시 상황의 심각성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다행히 현재 아기는 안정을 되찾았으며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해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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