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 머슴살이 논란’ 이순재 “실망시켜 죄송.. 얼마 안 남은 인생 더 좋은 사람으로” 입장 공개

이순재(85)의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이순재 소속사는 “별도 운영하던 연기학원의 수업이 코로나19로 중단되며 임대료라도 줄이고자 급하게 사무실 이전을 하느라 정신이 없는 상황이었다”며 다만 정당한 이유 없이 부당해고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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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의 머슴살이 주장에 대해서도 “실제에 비해 많이 과장돼 있다”며 “이순재와 부인 모두 80대의 고령으로 특히 부인은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항상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해 그간 로드매니저들은 고령에 건강이 좋지 않은 부인을 배려해 오히려 먼저 이런 일을 하겠다고 나섰기 때문에 부인도 도움을 받는 일에 어느 정도 익숙해져 있던 것은 사실”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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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번 일을 계기로 배우 부부는 로드매니저들이 사적인 공간에 드나든다고 해도 공과 사는 구분해야 하고 자신의 입장에서 편하고 가깝게 느껴진다고 해서 상대방도 그렇게 느끼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깨달았다”

“좀 더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지 못한 점을 반성하고 있고 이로 인해 상처 입은 해당 로드매니저에게 사과 드리며 기회를 준다면 빠른 시일 내에 만나 직접 사과하고 싶다”고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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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는 당초 에정했던 기자회견에 대해 “배우의 입장만 밝히는 것은 마음의 상처를 받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일이 아니라 판단해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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