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허스키’가 어린이 3명과 성인 1명 무는데도 멀뚱히 ‘구경’만 하는 허스키 견주

이하 hk01

지난 26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최근 중국 칭다오의 동네에서 허스키 한 마리가 어린이와 여성을 문 사건을 보도했다. 칭다오 산간지역의 한 카페에서는 허스키 한 마리가 순식간에 3명의 어린이를 덮쳤다. 엄마 두씨는 깜짝 놀라 몸으로 아이를 보호했고 이 과정에서 함께 허스키에 물리는 사고를 당하였다.

두씨는 “당시 허스키를 안아 떼어내려다 너무 커서 오히려 내가 끌려갔다”라면서 “내가 아이들을 감쌌는데 그때 개한테 물렸다. 꼭 고기를 물어뜯는 듯했다”라고 진술했다. 또 다른 피해 어린이의 엄마 곡씨는 “이날 출근길에 이웃으로부터 전화를 받고서야 아들이 개에 물린 사실을 알았다”라며 분노했다. 그런데 이후 사건 당시 허스키의 견주가 현장에 있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알려졌는데

공개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서 견주는 허스키가 달려 나오자 놀라 잡으려 한다. 허스키는 견주를 따돌리고 아이 셋을 향해 달려갔고 공격을 시작했다. 하지만 견주는 이를 가만히 지켜볼 뿐 허스키를 막으려 하지 않았다. 68세의 견주는 “물린 4명의 피해자는 모두 광견병 백신, 파상풍 주사 등을 맞았으며 모든 비용을 기꺼이 보상할 계획”이라고 덧붙여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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