짓밟힌 5년의 노력 분노의 절규하며 ‘시위’ 중인 ‘인천공항’ 정규직들

연합뉴스

지난 23일 오후 한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는 “인천국제공항 현재 상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정규직 직원들이 개인 휴가로 반차 쓰고 시위 중”이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 2장을 공개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는 해당 시위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규직과의 갈등은 차차 해결해 나갈 것이지만 당장 구체적인 대책은 없다”고 말하였다.

온라인커뮤니티
청와대 청원 게시판

공사 측이 이른 시일 내에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을 경우, 정규직 직원들의 시위가 장기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렇게 되면 인천국제공항의 업무 차질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커뮤니티
연합뉴스

한편 앞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정규직 노조는 “노조와 충분한 협의 없이 결정한 정규직 전환을 즉각 중단하라”며 ‘총력 투쟁’을 예고한 바 있다. 노조 측은 “공정한 경쟁을 통한 정규직 채용이 아니므로 국민의 평등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헌법소원 제기 가능성까지 열어둔 상태라고 한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코리안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