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가면 꼭 방문해야 하는 ’55년 경력’ 제주 할머니 손맛 ‘5천 원’짜리 해물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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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얼큰한 맛으로 한국인들에게 사랑받는 음식, 라면.

동네 슈퍼에서 사 와 대충 끓여 먹어도 맛있고 여러 재료들을 넣어 더욱 맛있게 먹을 수도 있는 이 라면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어 소개한다.

단돈 5천 원에 각종 해산물이 들어간 고품격 라면을 먹을 수 있는 이곳은 제주도에 위치한 ‘속골할망라면’이라고 알려졌다.

속골할망라면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제주도 서귀포시 속골로에 위치해있다고 전해진다.

해녀 할머니가 직접 운영해 갓 잡은 싱싱한 소라, 멍게, 돌문어 숙회 등을 즐길 수 있는 이곳의 대표 메뉴는 얼큰한 해물라면이다.

평소 ‘라면이 거기서 거기지’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 큰 오산이다.

속골해물라면에는 그날 잡은 가리비와 홍합이 잔뜩 들어가며 운이 좋은 날에는 전복도 들어가기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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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이 잔뜩 들어간 라면은 시원하면서도 얼큰한 맛을 자랑하며, ‘알쓰’로 불리는 이들도 소주 1병 이상은 거뜬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여기에 각종 해산물이 들어갔음에도 5천 원짜리 지폐 한 장으로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지니고 있다.

실제 이곳을 갔다 온 이들은 “여기 가면 소주 무조건 먹어야 해서 낮에 가면 하루일정 망친다”, “속 풀러 갔는데 술 잔뜩 먹어 다시 속 쓰려졌다”, “국밥충도 이 라면 앞에서는 입 다물어라” 등 감동의 후기를 전하고 있다.

영업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만약 재료가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할 수 있으니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눈 앞에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며 얼큰한 라면과 해산물, 소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곳.

올겨울 제주도로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면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은 ‘속골할망라면’을 꼭 방문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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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코리안즈] 김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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