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해 음주 단속 도주하다가 ‘경찰 치고’ 고가 스포츠카 부순 ’20대’

이하 SBS뉴스

한 20대 남성이 음주 단속을 피하다가 경찰을 치고, 몰던 스포츠카를 부쉈습니다. SBS가 지난 11일 보도했다.

김 씨는 지난 10일 밤 10시 20분쯤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의 한 도로를 지나갔다. 음주 단속이 있었다.

경찰이 음주 감지기를 대는 순간, 이를 피해 달아났다. 급제동하더니 갑자기 차를 돌려 유턴했다.

경찰은 그런 김 씨를 잡으려고 뒤쫓아갔다. 그러다 쓰러졌다. 김 씨는 이를 보고도 가버렸다.

그러나 곧 신호등 지지대를 들이받았다. 결국 멈췄고, 김 씨는 붙잡혔다. 안 나가려고 버텼다.

경찰은 그를 밖으로 끌어내 체포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084%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김 씨는 요식업 종사자로 알려졌다. 단속에 걸릴까 두려웠다고 했다. 스포츠카는 완전히 찌그러졌다.

경찰 한 명이 이 과정에서 다쳤다. 현재 김 씨를 음주 운전, 난폭운전 등으로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코리안즈] 조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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