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아들에게 ‘심장이식’ 하고 떠나는 아버지의 마지막 영상 편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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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내 아들.

아빠가 널 위한 새 심장을 찾았단다.

그 전에 몇 가지만 당부할게.

언제나 엄마 말에 귀 기울여다오. 엄마는 네 가장 친한 친구잖니. 그리고 가족은 정말 소중하단다.

그리고 여자들,

음.. 넌 아직 너무 어리지만 언젠가 때가 되면 그들을 공주처럼 대해주렴. 왜냐면 그들은 그럴만한 존재거든.

만약 네가 무엇인가 할 거라고 말을 꺼내면 반드시 그것을 하렴. 네 말은 중요하니까 말이야.

또 만약 네가 돈을 벌 기회가 생기면 조심하렴.

어쩌다 네가 돈을 많이 벌게 돼도 아빠 같은 바보는 되지 마.

돈으론 모든 것이 쉽단다. 담배를 피우지 말렴. 약물도 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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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부디 친절하고 정직하게 살려고 노력해다오.

만약 누군가가 너를 다치게 하려고 하면 남자답게 너 자신을 위해 싸워.

나쁜 일들과 엮이지 말렴. 좋은 일들이 훨씬 많이 있단다.

아빠는 언제나 널 위해 여기 있을 거야, 무슨 일이 있어도. 바로 여기.

나중에 보자, 아들. 사랑한다.

시뻘겋게 충혈된 눈과 미세하게 떨리는 입. 당장이라도 눈물이 터져 나올 것 같은 모습으로 한 마디 한 마디 힘겹게 말을 이어가는 남성이 보인다.

급기야 주체할 수 없어 흘러버린 눈물을 끝으로 마무리되는 3분짜리 영상이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완전히 무너뜨려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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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는 아들을 위해 심장이식을 하기로 결심한 아버지의 마지막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마음을 먹먹하게 만든다.

사실 해당 영상은 ‘아들에게 심장이식을 하기로 한 아빠의 마지막 편지’라는 설정으로 배우가 ‘연기’한 모습을 담은 영상이라고 한다.

그러나 연기인 것을 알고 본 사람들조차 자신도 모르는 새 눈물이 터져 나왔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죽어가는 아들을 위해 심장 이식을 결심하고 마지막 메시지를 전하는 아버지의 심정이란 설정만으로도 마음을 아프게 하는데, 배우의 연기 또한 너무나도 실감 났기 때문이라고 알려졌다.

자신이 없을 아들의 삶이 애달프고 걱정되는 아버지의 심경이, 애써 슬픔을 억누르고 있는 배우의 눈빛과 말속에 가득 녹아있었다.

아들을 살리고 대신 죽기로 결심한 아버지의 마지막 메시지 또한 감동을 주고 있다.

아들이 후회 없는 아름다운 삶을 살기를,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한 당부의 말들이 세상 모든 아버지의 진심을 담아낸 듯 큰 울림을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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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코리안즈] 김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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