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방치하고 밥 안줘서 자기 앞다리 뜯어먹은 강아지

이하 인터넷 커뮤니티

미국에서 믿기 힘든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셰퍼드가 주인에게 방치된 채 고통받다가 자신의 앞다리를 뜯어 먹은 사건이다.

‘뉴욕포스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뉴욕의 한 우편 배달부는 우연히 지나가던 도중 마당에 있던 셰퍼드를 발견했습니다.

셰퍼드는 9살 난 ‘조’였다. 당시 조의 상태는 심각했다. 앞다리가 잘린 채 마당에서 홀로 목줄에 묶여있었다. 물도, 음식도 전혀 없어 보였다고 한다.

우편 배달부는 “강아지가 총에 맞은 것 같다“고 생각했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조는 총에 맞은 것이 아니었다. 너무 충격적이게도 자신이 직접 자기의 앞다리를 뜯어 먹은 것이었다. 조의 앞다리 뼈가 그의 위에서 발견됐기 때문이다.

조를 진찰한 수의사는 “굶주려서 먹었다기 보다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너무 커 이런 행동을 보인 것으로 추측된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경찰은 조의 주인을 동물 고문과 상해 등 동물 학대죄로 즉시 체포했다. 이후 그는 “치료비를 감당해낼 수 없다“는 이유로 소유권을 포기했고, 조는 새로운 주인에게 입양될 예정이라고 한다.

[저작권자 코리안즈] 조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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