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불성 만취된 여성 발견하고 차에 태워 모텔 데려간 ‘회사원’ 구속

길가에서 만취한 여성을 발견하고 차에 태워 모텔로 데려간 30대 회사원이 현행범으로 체포돼 구속됐다고 한다.

지난 11월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약취 유인, 음주운전, 준강제추행 등 혐의로 회사원 A(33)씨를 구속해 최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전했다.

A씨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시내 한 길가에 취한 상태로 앉아 있던 여성 B씨를 차에 태워 인근 숙박업소로 데려가 추행한 혐의를 받고있다.

연합뉴스

당일 B씨는 친구와 술을 마시고 만취 상태로 귀가하던 중 친구가 “잠시 편의점을 다녀오겠다”고 해 근처에 앉아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이때 길을 지나던 A씨가 인사불성이 된 B씨를 발견했고, 자신도 술을 마신 상태였음에도 차에 B씨를 태워 숙박업소로 데려간 것으로 조사됐다고 한다.

편의점을 다녀오는 사이 B씨가 없어진 사실을 알게 된 친구는 112로 “친구가 납치됐다”고 신고하였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으로 B씨가 끌려간 숙박업소를 찾아내 현장에서 A씨를 체포한 뒤 구속됐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이투데이

[저작권자 코리안즈] 조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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