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다녀간 화잘실에 ‘체취’ 맡겠다며 한참 있다간 팬

유튜브 채널 김수달

유튜브 스트리머 김수달이 일부 아이돌 극성 팬들로 인해 당황스러웠던 후기를 전했다.

지난 11월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을 올렸다. 그는 약 10년간 공항에서 근무했다. 승무원으로도 있었다고 한다.

그는 “가장 많은 사례는, 좋아하는 아이돌 비행기 티켓을 따라 사고 같이 가는 경우”라고 했다.

사진만 찍고 환불한다는데요. 게이트까지 들어갔다가 나올 경우, 직원 한 명이 에스코트해야 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과정은 약 1시간 걸린다. 직원은 예정에 없던 초과 근무를 하는 것이고, 영업에도 안 좋다고 말했다.

인적사항, 편명 등 서류를 만들고, 법무부와 세관 등에 보여줘야 한다. 면세품도 환불해야 한다.

김수달은 “이런 일도 있다. 가수가 화장실에 가면, 테이프 클리너를 의자에 굴리더라”라고 했다.

해당 팬은 떨어진 머리카락을 챙겼다고 한다. “과학수사대처럼 지퍼백에 넣어 가져가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가수가) 화장실 가면 체취 맡겠다며, 칸에 들어가서 한참 공기를 마시고 나온다”고 했다.

또 “그 가수가 식사할 때 쓰던 식기나, 덮고 잔 담요를 가져가려고 노리는 팬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저작권자 코리안즈] 조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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