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사이트에 ’70만 원’에 판매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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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사이트에 문재인 대통령의 시계가 등장했다. 고가의 가격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1월 19일 오후 한 중고 사이트에 문재인대통령 기념 시계가 게시됐다.

이 시계는 지난 11월 19일 오후 8시 MBC에서 생중계한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에서 제공한 기념품이다.

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국민과 대화하는 시간이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뉴스1

국민 패널들에게 이 시계가 제공되었다. 이 방송이 종료된 후에 중고 사이트에 바로 올라온 것이다.

판매자는 “케이스에서 꺼내지도 않은 새 상품이다”, “개봉만 하고 착용하지 않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커플용이고 낱개로는 판매하지 않는다”라며 70만 원이라는 가격에 내놓았다.

문재인 대통령 시계의 원가는 4만 원대이다. 앞서 온라인에서 중고로 몇배 이상의 가격으로 팔린적이 있다. 하지만 70만 원은 과하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행사의 취지에 어긋나는 행동”이라며 “대통령과의 대화보다는 기념품을 받으려고 참석한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공짜로 받았는데 왜 돈을 받고 판매하냐”며 판매 가격에 대해 논란이 계속 되고 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코리안즈] 조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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