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백반 1000원’에 파는 할머니의 마지막 유언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2010년, 이곳 식당의 주인이었던 故 김선자 할머니는 사업 실패로 끼니를 때우기 어려웠던 시절을 생각하며
‘1천원 백반’을 팔기 시작했다고 한다.

노점상을 운영하거나 폐지를 주우며 어렵게 생계를 이어가는 독거노인들이 제대로 밥을 챙겨 먹을 수 있도록 값싼 백반을

제공 하였으며

이곳 식당의 백반에는 밥 한 공기, 반찬 세 가지, 된장국이 포함된 가격은 단돈 1천원.

사실 김선자 할머니는 어려운 이웃에게 공짜로 밥을 주고 싶었지만

최소한의 자존심을 지키고 당당하게 밥을 먹고 가라는 뜻에서 1천원을 받기로 결심했다. 당연히 식당은 적자였지만 할머니

는 돈을 벌기 위해 식당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었다.

이하 출처:SBS궁금한 이야기 Y

안타깝게도 지난 2012년 김선자 할머니가 암에 걸려 식당 영업이 중단되기도 했었다.

하지만 광주신세계, 한화생명 등 기업들의 후원 및 지원이 이어지면서 2013년 6월 영업을 재개 하였고

이후 2015년 김선자 할머니는 “계속해서 식당을 운영해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세상을 마감하셨다.

딸 김윤경씨는 그 따뜻한 마음과 선행을 이어가기 위해 ‘해뜨는식당’의 운영을 맡기로 하고, 지금까지 계속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식당이 있던 건물이 매매되면서 운영 중단 위기를 다시 한번 겪었지만 다행히도 그 주변에 공간이 마련돼 내부 공사를 마친 후 영업을 계속할 수 있었다.

故 김선자 할머니의 1천원 백반은 적자와 손해를 감수하면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례이며 그 따뜻한 마음과 실천이 삭막한 사회에서 큰 귀감이 되고있다.

[저작권자 코리안즈]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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