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아내 이상화 위해 ‘국적’ 포기하고 ‘귀화’하기로 한 강남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중

가수 강남이 한국 귀화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11월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신혼여행 후 집에 돌아온 강남, 이상화 부부의 모습이 방송에 나왔다.

이날 강남, 이상화 부부는 신혼여행 후 처가댁을 찾아가 식사를 했다.

이상화의 어머니는 잡채, 갈비찜 등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며 두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렇게 한자리에 모인 가족들은 함께 식사 시간을 가지며 소소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때 이상화의 아버지가 강남을 처음 만난 순간을 떠올려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상화의 아버지는 강남과 이상화의 열애 소식에 친척들이 ‘왜 일본 사람과 결혼하냐’라며 걱정했었다는 이야기를 처음으로 꺼내셨다.

이어 그는 “강남이 귀화하겠다는 게 말뿐인 줄 알았다. 그런데 귀화 신청 서류 내러 다닌다고 뛰어다닐 때 ‘이제 정말 우리 사위가 되는구나’ 생각이 들어 감동받았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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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강남은 귀화를 결정하게 된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이야기했다.

그는 이상화 부모님의 반대가 있었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반대는 없으셨는데 국적 때문에 어려워했던 부분이 있으셨던 것 같다. 어머니가 한국인이기도 하고 원래 귀화 생각이 있었다”라며 말했다.

강남은 “국가대표 이상화를 만나고 더욱 확신했다. 현재 귀화 신청 서류는 통과했고, 시험만 남았다”라고 덧붙였다.

사위가 된 강남에게 이상화의 아버지가 처음으로 가슴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놓은 해당 장면은 분당 시청률 9.9%를 기록하며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한편, 강남과 이상화 부부는 지난달 12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중

[저작권자 코리안즈] 조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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