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 ‘한 봉지’ 먹으면 계단 ’35층’ 올라야 한다

미디어자몽

오늘은 서로 빼빼로를 주고 받는 날이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면 올해는 빼빼로를 자제해야겠다.

빼빼로 한 봉지를 먹은 열량을 태우기 위해서는 35층 높이의 건물을 계단으로 올라야 하기 때문인 것이다.

롯데제과 초코 빼빼로(54g)의 영양성분에 따르면 빼빼로 한 봉지의 평균 열량은 250칼로리라고 알려졌다.

양이 많지 않은 탓에 한 봉지를 비우는 것도 눈 깜짝할 새 금방이다. 먹다 보면 어느새 두세 봉지까지 빼빼로를 먹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축적된 열량을 운동으로 소모하는 건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니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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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조금 해본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일반적으로 계단 한 개를 올랐을 때 소모되는 열량은 약 0.15칼로리다. 계단 한 층을 올랐을 때는 약 7칼로리가 소모된다고 알려졌다.

계산을 해보면 빼빼로 한 봉지를 먹은 열량은 계단 35층을 올라야 모두 소모되는 수치가 나온다.

2봉지면 70층, 3봉지면 105층, 4봉지면 140층이다. 4봉지를 먹으면 롯데타워를 1층부터 꼭대기까지 올라야 어느 정도 태워지는 수준이라고 한다.

당분과 탄수화물로 이루어져 있는 고칼로리 과자인 만큼 당뇨를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해 주의를 요하고 있다.

우리 몸은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섭취하면 음식 속 있는 당분이 중성지방으로 바뀌게 된다고 알려졌다. 중성지방은 몸에 축적되면서 비만을 유발하고 당뇨와 같은 질병을 일으킨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날씬해지라는 의미에서 시작된 빼빼로데이의 유래와 달리 빼빼로는 당분과 탄수화물이 높은 고칼로리 과자”라면서 “건강을 위해서 과하게 섭취하지 말고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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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코리안즈] 김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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