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금액 ’13억’ 팬심의 ‘유료 문자투표’ ‘환불’하라며 분노하고 있는 시청자들

뉴스1

‘프로듀스 101’ 조작 논란이 사실로 밝혀지며 투표에 참여했던 시청자들이 환불을 요청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서는 Mnet ‘프로듀스 101’ 시리즈에서 진행됐던 문자투표 관련 환불 요청이 빗발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프로듀스 101’ 시리즈를 연출한 안준영 PD는 ‘프로듀스 48’과 ‘프로듀스 X 101’의 결과 조작 혐의를 인정하고 구속되어 있다.

이에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그룹 엑스원과 아이즈원의 활동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다.

비상 불이 켜진 것은 그룹의 활동만이 아니었다.

프로그램을 제작한 Mnet 역시 시청자의 유료 문자 지불액에 대한 환불을 요청을 받고 있다.

Mnet ‘프로듀스 x 101’

‘프로듀스 101’ 시리즈 방영 당시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짙은 팬심과 애절한 마음으로 유료 문자 투표에 참여했었다.

그러나 조작 사실이 드러나며 배신감을 느껴 유료 문자투표 금액을 돌려받고자 항의하고 있다.

건당 100원에 달하는 금액을 지급해야 하는 유료 문자 투표는 ‘프로듀스 X 101’에서만 약 1,363만 건에 육박하는 투표 건수를 기록했다고 나왔다.

약 13억원에 달하는 금액에 관한 환불 요청에 엠넷 관계자는 “문자 투표 수익은 전액 유네스코에 기부됐다. 환불 여부는 수사 결과가 나오면 판단하겠다”고 입장을 전달했다.

과연 시청자가 환불을 받을 수 있을지, 조작 논란에 휩싸이게 된 그룹은 어떤 행보를 걸어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저작권자 코리안즈] 김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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