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PD ‘조작 인정’에 재조명되고 있는 연습생들 부모님들의 모습

연합뉴스

Mnet 데뷔 프로그램인 ‘프로듀스’ 시리즈의 담당 PD가 순위 조작을 인정하며, 당시 연습생들의 데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부모님들의 모습이 재조명되었다.

11월 6일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전날 사기 혐의 등으로 구속된 안준영 PD는 최근 두 시즌의 조작을 인정했다고 밝혀졌다.

최종 순위가 조작됐을 가능성이 누리꾼들을 통해 점차 현실화되면서 방송에서 데뷔를 위해 피땀을 흘렸을 당시 연습생들에게 이목이 쏠리기 시작했다.

특히 연습생들의 부모님은 당시 소중한 자기 자식들의 데뷔를 위해 몸과 시간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 누리꾼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부모님들은 뜨거운 햇볕 길거리에 나가 사람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거나 플랜카드를 들고 홍보하는 등 지극 정성을 보였었다.

부모님들은 생판 모르는 사람들에게 다가가 전단지를 나눠주며 “우리 애 한 번만 꼭 뽑아줘요”라며 고개를 숙였다고 전해져왔다.

비를 맞는 것도 개의치 않게 하며 부모님들은 오로지 자식 홍보에 몸을 아끼지 않았다.

한 연습생의 할머니는 손주의 데뷔를 위해 손수 만드신 홍보 명함을 나눠주기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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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생들은 가족의 희생에 보답하기 위하여 누구보다 열심히 땀을 흘렸지만 결국엔 탈락을 피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었다.

아직 범죄의 규모나 범위에 대해 구체적인 조작 정황이 드러난 것은 아니지만 부모님들의 노력이 결국 아무 소용이 없었다는 사실에 누리꾼들은 안타까운 반응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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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코리안즈] 조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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