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작고 소중한 ‘팅커벨’ 사슴 ‘푸두’

인터넷 커뮤니티

동글동글 귀여운 얼굴과 짧은 다리로 세상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는 사슴이 있다고 한다.

이 사슴은 마치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밤비’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이 사슴의 이름은 바로 ‘푸두사슴’이라고 알려졌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멸종 위기 사슴인 ‘푸두(Pudu)’의 사진이 올라와 많은 관심이 쏠렸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사슴인 푸두는 우리가 ‘사슴’ 하면 떠올리는 모습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Twitter LA Zoo

보통 우리가 아는 사슴은 얇고 긴 다리, 높게 뻗은 커다란 귀에 갸름한 얼굴을 가졌지만 푸두사슴은 작은 몸집에 오동통하면서도 짧은 다리 그리고 순한 얼굴과 동글동글한 코가 마치 사랑스러운 강아지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이에 실제로 푸두사슴는 ‘사슴계 강아지’라고도 불리고 있었다.

이런 앙증맞은 푸두는 성장해 성체가 되어도 키가 40cm를 넘지 않고, 몸무게도 1.5kg을 넘지 않는다고 알려졌다.

Twitter LA Zoo

신기한 점은 어린 푸두는 하얀 반점을 가지고 있지만 자라면서 털이 서서히 짙은 갈색으로 바뀌면서 반점이 사라진다는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얀 반점이 콕콕 박힌 영화 속 밤비와 같은 모습을 보고 싶다면 어린 시절 푸두를 봐야 한다고 한다.

푸두사슴은 주로 남아메리카 아르헨티나와 칠레 일부 지역에서 서식하면서 풀과 새싹 등을 먹고 사는 푸두는 겁이 많아 발견하더라도 도망쳐버려 가까이에서 보기는 매우 힘들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이런 모습과는 달리 푸두는 엄청난 점프력과 넘치는 에너지로 반전매력까지 뽐내고 있다.

허나 안타깝게도 푸두는 서식지 파괴 등으로 인해 멸종 위기 동물로 분류되고 있다.

현재까지 정확히 집계되지는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푸두의 개체 수가 현재 1만 마리도 채 되지 않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 엄청 희귀한 동물임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동물 단체와 기관들은 남아있는 푸두를 보존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1월 미국 LA에서 출생한 푸두가 한국 아이돌 NCT의 멤버 해찬의 이름을 갖게 되며 많은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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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코리안즈] 김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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