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 구름다리 보내고 슬퍼하는 여친 위해 남친이 직접 만든 ‘댕댕이 꽃다발’

Twitter gbaby(@GBeasttt

나의 분신과도 같은 반려견과 오랫동안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지만 생명을 가진 모든 생물에게 죽음은 언제나 누구에게나 찾아오는것이 세상의 이치다.

안타깝지만 정든 반려견을 무지개다리 너머로 보낸 주인의 감정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픔이다.

이때 슬픔에 빠진 주인을 사랑하는 또 다른 누군가의 따뜻한 위로는 분명 상실감 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최근 반려견을 먼저 떠나보내고 겪게 된 슬픔을 남자친구로부터 위로받은 여성이 있다고 전해졌다.

Twitter gbaby(@GBeasttt

지난 25일(현지 시간) 트위터 계정 ‘GBeasttt’를 사용하는 한 여성은 남자친구로부터 받은 특별한 선물과 함께 가슴 찡한 글을 공유해 많은 대중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앞서 여성은 지난달 8년 동안 금지옥엽 기른 반려견 큐피드(Cupid)를 먼저 떠나보냈다고 한다. 그는 이 사실을 주변에 알릴 수 없을 만큼 힘들어했다고 전해졌다.

우울해하는 여성의 곁에 있어주던 남자친구 또한 어찌할 도리가 없이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하루하루를 눈물로 보내는 사랑스러운 여자친구를 위해 그녀의 남자친구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큐피드와 똑닮은 ‘꽃다발’을 만들어 선물했던 것이다.

Twitter gbaby(@GBeasttt

실제 사진에 담긴 꽃다발은 생전 큐피드의 모습과 너무 닮아 있어 많은 누리꾼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마치 큐피드가 환생한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꽃다발과 편지를 받은 여성은 남자친구의 진심 어린 위로에 참았던 눈물을 왈칵 쏟아냈다.

해당 사진은 반려견을 기르는 많은 누리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누리꾼들은 “우리 댕댕이가 생각난다”고 함께 슬퍼했으며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남자친구다”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처럼 반려동물은 우리의 삶에 들어와 가슴에 큰 발자국을 남기고 있다. 반려동물이 떠나 곁에 없더라도 우리의 가슴에 새겨진 녀석들의 흔적은 평생 기억될 것이다.

[저작권자 코리안즈] 김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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