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들어 영화 ‘토이 스토리 4’의 신스틸러였던 포키를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고 한다.
지난달 30일 픽사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토이 스토리 스핀오프인 영화 ‘포키 애스크 어 퀘스천’의 예고편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포키 애스크 어 퀘스천’은 포키가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그의 새로운 모험담을 그린다고 한다.
공개된 영상에는 집안 곳곳을 누비며 기상천외한 일들을 경험하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포키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토이 스토리 4’에서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였던 포키는 새 영화에서도 발랄하고 유쾌한 텐션을 자랑해 많은 대중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얄미웠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은 포키가 ‘포키 애스크 어 퀘스천’에서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이 점점 모이고 있다.
한편, 포키는 주인인 보니의 손길에 의해 쓰레기에서 장난감으로 다시 태어난 캐릭터이다.
포키는 갑작스레 바뀐 자신의 신분에 혼란을 느끼며 쓰레기통만 보면 달려나가는 광경을 보여주어 관객들의 큰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코리안즈] 김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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