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조 원’ 재산 가지고 있지만 직원들과 ‘뜨끈~한 국밥’ 먹고 셀카 찍는 SK 최태원 회장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세계 12위 경제대국인 우리나라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재벌기업의 회장은 어떤 음식을 즐겨 찾을까.

미쉐린 스타 3개를 받는 레스토랑을 좋아할까. 아니면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셰프를 개인 주방장으로 두고 밥을 먹는 걸 좋아하겠지 라는게 우리들의 평범한 생각이다.

하지만 자산이 총 약 213조원에 달하는 SK그룹을 총괄지휘 최태원 회장은 조금 다른(?) 음식을 좋아하는 것 같다.

그는 SK 직원들과 회식을 하면서 한 ‘국밥집’을 찾았다. 그는 바로 뜨끈뜨끈한 뚝배기에 살짝 끓는 상태로 나오는 국밥을 좋아했던 것이라 한다.

SK그룹

지난 28일 밤 최 회장은 광화문 일대 식당 두 곳에서 회사 직원들과 ‘행복 토크’ 시간을 가졌다고 전해졌다.

SK그룹 사내 게시판을 통해 모집한 그룹 구성원 약 140명과 함께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그는 직원들과 밥을 먹으며 ‘행복’을 강조했다고 전해진다.

행복 토크 두 번째 장소인 광화문 인근 국밥집에서 최 회장은 “성공한다고 무조건 행복한 것은 아니지만, 행복하면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이야기를 해 많은 감동을 주었다.

그의 얼굴에는 행복한 웃음이 가득했고, 시종일관 직원들과 아이컨택을 하며 행복론을 전파했다.

SK그룹

최 회장은 “우리의 SKMS(SK 경영관리체계)가 규정하듯 행복이 커진다는 믿음이 있으면 몰입하게 되고, 그에 따라 성과가 나타나 우리 구성원 전체의 행복이 더불어 커질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우리가 행복해지면 자연스럽게 우리의 회사도 더욱 특별해질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최 회장은 직원들과의 회식 때 행복 퀴즈를 내고 퀴즈의 정답을 맞춘 직원들에게는 통크게 여행상품권과 포상휴가 등을 선물로 뿌렸다고 전해졌다.

[저작권자 코리안즈] 김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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