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까지 따라가 ‘성폭행’ 시도한 ‘현직 경찰관’의 어이없는 변명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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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밤늦게 귀가하는 여성을 뒤쫓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구속됐다.

서울 광진 경찰서는 주거침입과 강간 미수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 모 기동대 소속 30대 A 경사를 구속하고, 지난 8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 경사는 지난달 11일 0시 10분쯤 서울 광진구에서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뒤쫓아가 공동주택 복도까지 따라간 뒤 여성의 집으로 끌고 들어가려 한 혐의를 받고 있었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 영상을 토대로 A 경사를 추적해 지난 3일 검거하고 직위해제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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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A 경사의 변호인이 프로그램에서 변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변호인은 “술에 취해 배회하다가 어느 순간 자신의 우산이 없어진 걸 확인하고 우산을 찾으러 돌아다녔다”, “그러다 피해 여성이 보였고 우산 같은 걸 들고 가는 게 보여서 쫓아갔다.”라고 말하고 이어 “놓치면 내가 다시는 우산을 찾을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랬다”라고 A 경사의 말을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은 “우산이 500만 원 정도 하나 봄” , “진짜 변호인이라지만 저런 변명을 하고 있는 게 말이 되나” , “욕이 절로 나온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현직 경찰관이 성범죄를 저지르는 요즘 시대에 많은 여성들은 더욱더 불안에 떨고 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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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코리안즈] 김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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